성인학습 및 상담 5번째. 성인학습자의 사회적 심리적 특성 파트 공부한 내용 정리.
성인학습자 유형
무목표 학습자
특정한 학습목표가 없어서 참가의욕이 적고 적극성이 결여됨.
학습에 대한 지식이 적고 학습방법도 잘 모르는 상태.
집단학습활동 중 전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 (나쁜 방향으로?)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의 상담 및 조언이 필요함.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점진적인 습득이 필요, 또 자존심에 대한 배려도 필요함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토머스 칼라일 –
사교적(활동지향적) 학습자
학습분위기 및 동료와의 교류 기회를 중시함.
학습시간 외 상호 간의 교류 시간을 제공해야 함.
소집단 학습활동에서 학습과 교류를 동시에 촉진하는 것이 효과적.
학습활동의 평가를 사회적 교류 관점에서 행하는 경향이 있음.
자극탐구적인 학습자
호기심·탐구심이 높으며, 설정된 학습활동의 틀을 뛰어넘음.
학습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및 간접적인 지원이 필요.
자율적인 경향이 강하고, 스스로 학습을 진행함.
도서관의 참고문헌 서비스, 자주적인 집단 편성, 상담기회나 학습장소를 제공하는 것 등이 효과적임.
직업 지향적인 학습자
직업생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습함.
학습성과가 구체적이고 응용가능한 것을 필요로 함.
특정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 강박감이 있음.
학습과정을 통해 학습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적절한 배려가 필요함. 또 다른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좋음.
생활변혁 지향적인 학습자
개인의 학습동기가 자기발전 또는 향상에 있음.
생활 향상을 위하여 구체적이고 응용 가능한 성과를 기대함(=직업지향형의 학습자와 동일)
현재의 학습활동을 최종목표 달성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함.
자기주도적 학습자.
학습에 대한 무관심 – 거부형의 학습자
학습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필요성을 인지 못하는 사람.
학습에 대해 매우 거부적인 태도를 가짐.(무관심 또는 혐오)
주로 아동, 청소년기 때 교육활동에서 트라우마가 있음.
학습활동과 일상생활과의 괴리감때문.
학습양식(Learning Style)
Riding(1998)
전체적/분석적, 언어적/시각적 학습자로 구분
김은정(2000)
인지적 학습양식
정보의 지각과 처리과정에 대한 개별 학습자의 선호.
정의적 학습양식
주의집중 및 기대와 동기 등의 개인차.
심리운동적 학습양식
학습시간대, 건강관련 행동, 환경 요소의 선호.
Felder와 Solomon의 학습양식
정보처리방법(적극/숙고)
정보지각형태(감각/직관)
정보입력방법(시각/언어)
정보이해과정(순차/총체)
콜브의 학습양식
학습유형을 적응형, 분산형(발산형, 확산형), 수렴형, 동화형(융합형) 분류함.
이를 정보지각방식과 정보처리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음.
학습자의 학습양식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과제와 학습방법을 제시함.

적응형(조절형)
실행력, 적응력, 지도력, 모험적, 감각적, 실험적
→ 기업가, 판매사
분산형(발산형)
확산적 사고, 흥미 분야가 넓음, 좋은 인간관계 형성, 정서적
→ 상담자, 관리자
수렴형
연역적 추리, 문제해결능력, 이성, 사고지향적, 미숙한 대인관계
→ 기술자
동화형(융합형)
논리성, 치밀성, 이론화, 과학적, 체계적 사고, 분석적·추상적 사고
→ 연구, 기획
성인학습자의 발달단계별 특성
성인 전기 – 25~35세
신체적 변화가 점차 안정되는 시기.
복잡한 사회관계 속에서 타인과 자신의 존재를 깊이 자각하는 시기.
청소년기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다면적 사고와 문제해결 사고를 할 수 있게 변화됨.
비판적 사고와 독창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는 발산적 사고가 생김.
결정성 지능이 증가함.
성인 중기 – 35~60세
인생 전환의 시기 혹은 변동의 시기.
기존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 재정의하고, 자아성찰 시간이 증가.
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체력에 영향을 미치고, 머리와 치아가 빠지거나 근육이 약화되어 감각능력과 반응 속도가 저하됨.
지능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지만 적절한 교육을 통해 유동성 지능의 감소를 막을 수 있음.
→ 성인의 학습능력이 교육을 통하여 발달할 수 있는 증거
신체적 변화에 따른 체력 감소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증가함.
시간의 변화에 따라 질병, 죽음 등을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준비함.
기존의 가치와 신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정서적 혼란을 수반함.
직업적으로 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이 넘치는 시기이지만, 반면 퇴직을 강요당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심리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겪기도 함.
성인 후기 – 60세 이후
시각적, 청각적 능력이 급격히 쇠퇴하게 됨.
기억은 서서히 감퇴하며 순간적인 기억 상실이 일어남.
학습능력은 저하되나 청년층보다 학습 증진이 더 많이 일어남.
창의성이 연령과 관계없으며, 여가, 철학, 문학 분야에서는 노인도 높은 창의력을 보이고 있음.
사고의 경직성과 변화에의 저항감, 내향성과 수동성이 증가.
감각능력의 저하로 조심성이 증가, 옛것을 유지하려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짐.
노령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우울증 증가, 불면증·체중 감소·강박감 등 구체적 증상이 유발됨.
타인에의 의존성과 사물에 대한 애착, 과거에 대한 집착 등이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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